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거품 염모제 ‘버블비’가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행정심사를 완료하고 중국대륙에 본격 진출한다. 뿌리는 가발 ‘흑채 커버 스프레이’도 중국 판매허가를 완료, 이들 제품은 각각 오마샤리프 버블비와 오마샤리프 흑채로

최근 유명브랜드 청바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바지 속 발암물질보다는 꽉 끼는 스키니진이 방광을 더 위협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는 “염료의 일종인 아릴아민이 방광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소(

시장형실거래가제도가 건강보험 약제비 절감액보다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훨씬 많아 건보재정에 오히려 손해를 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성주 의원(민주당)은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시행된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

내시경 검사 시 조직생검에 사용되고 있는 생검겸자 하나당 최소 250회에서 375회까지 사용, 실태 파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사용이 금지된 일회용 생검겸자까지 재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JW중외제약의 속효성베타효능제인 ‘라보파서방캡슐’ 및 ‘라보파주사’ 고용량을 진통수축 억제 등 산과적응증에 사용할 경우 임산부 및 태아에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31일, 리토드린 등 ‘속효성베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내달 14~15일, KIST 강릉분원에서 우리나라 산업계와 대학교 유기합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13년 한국유기합성학회 국제학술대회’를 후원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중국/일본/영국의 전문가들을 특별

위암 경험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삶의 질 저하로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암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공동연구팀은 위암 수술을 받고 1년 이상 재발없이 지내는 위암 경험자 378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생각’ 과 이러한 생

한국 MSD가 대상포진 예방백신 조스타박스(ZOSTAVAX)의 추가공급을 11월부터 본격 시작한다.조스타박스는 올해 6월 국내에 공식 런칭, 11월 추가 공급으로 50대 이상 중 노년층에서 원활한 백신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조스타박스는 대상포진 예방

상급병실 대폭 축소와 함께 선택진료제 축소를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선택진료제 개선방안과 관련, 병원계는 ‘절대수용 불가’ 입장을 천명했다.병원협회 장호근 보험이사는 31일 영등포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택진료제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서 “병원에

국민들로부터 간호법 제정 지지 서명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8월 20일 전주를 시작으로 전개된 ‘제1차 전국대장정’ 행사가 31일 오늘 서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이날 서울KTX역 앞에서 진행된 마지막 일정에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박호란 서울특별시간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순방 경제사절단에 제약업계 대표 3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박 대통령이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영국, 벨기에 유럽 3개국을 순방할 동안 함께 동행할 경제사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박승국)가 중국 CFDA(국가 식품약품 감독 관리국)에 항생제 토미포란주(성분명 세프부페라존)의 신약 허가신청서를 제출, 2015년 중국 발매를 목표로 진력키로 했다.‘토미포란주’는 한올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2008년부터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주제로 제14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한국바이오협회 및 코리아헬스포럼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내달 6일, 협회 4층 강당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심층진단 토론회를 개최한다.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재현 성균관대 교수(약대)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제약산업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공모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최종 선정됐다.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동아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병원과 콘소시엄을 구성, 5년간 국비 90억, 부산광역시 20억, 주관기

최근 동국제약이 전개한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 캠페인이 개국 약사들의 상처치료제 인식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7월, 전국 약국 2348곳을 대상으로 상처치료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약사들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은 29일, 중국 웨스틴 베이징 호텔에서 자체개발 필러 이브아르 출시와 관련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국내산 필러로는 최초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15년간 축적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내달 7일(목) 오후 1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 17회 뇌졸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뇌졸중 예방과 건강 상식을 전달하는 자리로 강의 전 무료 혈당혈압 검사도 진행

한미약품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에서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HM61713의 1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기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말기암 환자에 대해서도 종양조절 효과가 확인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표적항암제

최근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 유사마약류 ‘25I-MBOMe’ 등 22개 물질이 임시마약류로 지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기존 임시마약류 ‘4-FA’, ‘4-MA’의 효력기간을 내년 6월 23일까지 연장·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