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행복한 진료, 회원을 섬기는 힘 있고 하나된 의협을 만들어 가겠다”19일 오후, 제38대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추무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이 강조하고 막중한 책임과 소명의식으로 의료계가 대동단결할 수 있도

국립암센터가 2007년부터 개발해온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 Ad5CRT의 임상시험에 착수한다.최근 식약처로부터 제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국립암센터는 표준 치료에 실패한 대장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Ad5CRT의 임상을 진행

“신약의 약가등재 부분에서 발생하는 걸림돌이 해소되어야 우리 제약 산업이 신약개발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며 신약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김윤섭 한국제약협회 약가제도위원장(유한양행 대표이사)은 지난 10일 개최된 정부의 보험약가제도 개편 관련 동향 공유와

“정부가 오늘 발표한 부대사업확대 및 영리자회사 허용의 시행규칙 변경 공고 및 가이드라인은 작년 12월 투자활성화대책으로 나온 의료민영화정책의 핵심인 두 가지를 강행하겠다는 시도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영리자

고대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의 대장암 수술 후 5년 무병 생존율이 기존 학술에서 보고된 평균치보다 1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선한 교수가 복강경 수술한 대장암 환자의 5년 무병 생존율은 2기 환자에 대해 95.2%, 3기 환자에 대해 80.9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제기한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오늘부터(2일) 우편투표가 시작된 제38대 의협회장 보궐선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 민사부는 지난달 29일 노 전 회장의 가처분신청 결과를 이 같이 결정하고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지난 4월 17일 입법예고된 ‘보건의료 쌍벌제 관련 약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과 관련, 보건의료산업의 윤리경영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 제도의 실효적이고 명확한 적용을 위해서는 보건의료현

일명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가운데 불법리베이트에 대한 명확한 기준으로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는 투명하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불법리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3차 회의를 열고 내달 3~5일 전국 의사 반모임을 진행, 의정 2차 협상안에 대한 의사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등 비대위 행보를 가속화하기로 했다.우선 비대위 명칭을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로 개명,

내달 18일 치러지는 의협 보궐선거에 3명의 후보가 입후보 등록을 완료, 제 38대 의협 회장선거는 3파전으로 확정됐다.최근 후보자 등록을 마친 유태욱 가정의학과의사회장, 추무진 전 의협정책이사, 박종훈 고대의대 교수 등 3명은 지난 19일 오후, 후

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7월 시행 예정인 '7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 전환'에 따른 세부 시행 방안 등을 결정했다. 또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인공성대삽입술 등 10개 항목을 급여 결정하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2차 회의를 갖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의협에 대한 과징금 부과 및 투쟁위원 2명에 대한 검찰고발 계획에 대응하는 공개질의서를 채택했다. 또 정부의 졸속 원격진료 시범사업 중지 촉구 및 각 시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소득하위 70%인 447만명에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기초연금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및 '기초연금법 고시안'을 오는 28일까지 입법예고했다.제정안은 일하는 노인들이 보다 많은 기초연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주도한 대한의사협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고, 노환규 前 회장과 방상혁 前 기획이사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공정위는 1일, 집단휴진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의협의 집단

의협 역사상 최초 노환규 회장 탄핵으로 공석인 의협 회장 보궐선거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노 회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할 제38대 의협 회장 보궐선거 일정을 공고했다.선거는 온라인과 우편투표가 병행 실시되며 온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7일 더케이호텔에서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대한의사협회 혁신 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를 설치, 운용키로 의결했다.혁신특위는 대의원회 정관이 직역·지역을 아우르며 실질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재정비, 의협 체제와 구조를

지난해 하반기 요양기관의 전체 항생제 처방률은 21.9%로, 2012년 하반기 22.19% 보다 1.3%(0.29%p) 줄었다. 종별 항생제 처방률은 의원 24.63%, 병원 18.9%, 종합병원 11.62%, 상급종합병원 5% 순으로 규모가 클수록

의사협회 106년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회장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의협 대의원회는 19일 오후 5시, 전체 대의원 242명 가운데 178명이 참석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노환규 회장 불신임안을 찬성 136표로 가결했다. 탄핵 사유는 정관

지난 3월 24일 건축법 시행령 개정 이전, 적법하게 제 2종 근린생활 시설로 용도를 취득한 도매업체들은 별도의 용도 변경 없이 의약품 판매가 가능하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이번 건축법 시행령과 관련 국토교통부에 질의한 결과, 시행령 개정 이전 적법하게

최근 20년 사이 유방 절제와 동시에 즉시재건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가 9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유방암으로 가슴을 잃은 여성 10명 중 4명은 즉시재건술을 받고 있으며, 재건 후 5년 생존율은 90%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아산병원 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