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각 국의 의대생들이 건국대병원 VIP병동을 투어하고 있다

각국의 아시아 의대생은 지난 14일, 건국대학교병원의 헬스케어센터, VIP병동, 영상의학과, 소화기병센터 등을 방문, 건대병원의 우수한 시스템과 의료수준을 체험했다.

아시아 의대생 연합(Asian Medical Student's Association, AMSA)은 아시아 23개국 의학도 간 학술과 문화 교류의 비영리적 단체로서 1979년 설립됐다. 매년 2회의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프로젝트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개최 국가의 의료시스템을 경험, 각 국의 의료문화에 대한 이해와 홍보의 장을 제공한다.

건국대병원 이종민 연구부원장은 “서울에서 개최된 2014 겨울 학술대회를 통해 각 국의 의대생들이 우리 병원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어에는 이종민 연구부원장, 두호철 국제교류팀장 등 병원관계자 6명과 아시아 의대생 연합회원 3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