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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들이 마을에서 띄우는 편지' 출간서울아산 조우신 교수, 풍납동 23년 세월 한 권의 수필집으로 묶어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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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24  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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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신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바람들이 마을’에서 23년간 의사생활을 하며 틈틈이 쓴 수필을 모아 ‘바람들이 마을에서 띄우는 편지’를 펴냈다. ‘바람들이 마을’은 서울아산병원이 자리 잡은 송파구 풍납동(風納洞)의 원래 우리말 이름이다.

조 교수의 세 번째 수필집「바람들이 마을에서 띄우는 편지」는 4부로 구성됐다. 1부 ‘아가, 그동안 수고 많았다’, 2부 ‘환자가 되어보니’, 3부 ‘비와 나’, 4부 ‘속고 속이는 세상’으로 나뉘어 모두 67편의 수필이 실렸다. 1부는 가족에 대한 사랑, 2부는 환자를 진료하며 일어난 이야기, 3부는 작가의 내면세계, 4부는 사회 현상을 주로 다뤘다.

조우신 교수는 1999년 첫 수필집 「때론 의사도 환자이고 싶다」를 출간했으며, 2002년 대한의사협회에서 수여하는 제 1회 의사문학상을 수상했다. 2003년 「한국수필」에서 ‘담배에 대한 단상’과 ‘여자와 어머니’로 신인상을 받고 수필가로 등단했다. 이번 수필집은 2005년 「그리울 땐 그리워하자」를 펴낸 이후 8년만이다.

세 권의 수필집 이외에도 조 교수는「선생님 무릎이 아파요」, 「무릎의 인공관절술」등 전문서적을 빼어난 글 솜씨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최근에는 국내 정형외과 의사 최초로 세계 3대 학술전문출판사 ‘Springer(스프링거)’에서 Knee Joint Arthroplasty(무릎의 인공관절술)을 출간했다.

조우신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병원이 자리한 바람들이 마을에서 느낀 생각과 사연들을 틈틈이 써서 모았다. 시시콜콜하다고 느낄지 몰라도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여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사연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우신著/1만2000원/출판사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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