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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황사에 눈 건강 시장도 쑥쑥~
김병수 기자  |  sskbss@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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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0  17: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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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 황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눈 건강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호흡기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보호할 수 있지만 눈의 경우에는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점이 눈 전용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키고 있다.

미세먼지 속에 들어 있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들이 안구의 각막 표면과 눈물막을 자극해 세포의 손상 및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한 것.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건식투데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올해 '눈 건강' 원료가 특히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로 인해 눈의 피로, 건조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면서 '눈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업계는 물론 일반의약품 업계에서도 눈 전용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각광을 받고 있다.

‘루테인’,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대세 원료로 각광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눈 건강 원료는 단연 루테인이다.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로 강한 빛이나 여러 가지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외부의 각종 자극과 노화로 인해 감소되기 쉽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들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밀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건식투데이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3년 간 '루테인'의 시장 규모는 2015년 244억원에서 2016년 558억원, 2017년 826억원으로 3배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루테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안국건강의 ‘아이세이프 루테인’은 인도 카르나타카 지역의 전용 농장에서 원료를 직접 재배해 증류공법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국건강만의 ‘안심캡슐’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원재료와 더불어 캡슐 외피까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채식주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루테인 외에도 베타카로틴, 비타민과 미네랄, 빌베리추출물과 코엔자임 Q 10, 식물성오메가3 등 눈 건강을 위한 부원료를 적절히 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안국건강은 아이세이프 루테인 외에도 다양한 루테인 제품군 라인업을 구축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도 안구세정제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들 인기

일반의약품 업계에서도 안구세정제 등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주는 안구세정제 ‘아이봉’ 2종을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각막 보호 성분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된 '아이봉C'와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들어있는 '아이봉W' 2종으로 구성됐다.

CJ라이온의 ‘아이미루 40EX’은 눈 건강 유지에 좋은 비타민A가 함유된 기능형 점안액이다. 비타민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되어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눈의 침침함과 피로감, 충혈, 가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리안’은 눈의 불편함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일회용 인공눈물과 달리, 독자적인 기술인 PDRN®을 활용해 각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면서 미세손상을 개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눈이 시리거나 뻑뻑한 증상 등 눈 불편을 호소하는 이가 늘고 있다”며 “특히 눈은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인 만큼, 인체에서 가장 먼저 산화되는 기관이다. 미세먼지나 황사뿐 아니라 다양한 외부자극으로 우리의 눈은 계속해서 산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조기 눈 노화 현상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평소 지속적인 눈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눈 건강을 위해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바꿔나가는 것은 물론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눈의 산화를 예방하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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