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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 개최
김병수 기자  |  sskbss@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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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2  17: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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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이 지난 11월 1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 여성 병원이자 최초의 간호사를 배출한 보구여관(普救女館)의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에는 심봉석 의료원장, 양숙자 이화여대 간호대학장,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 김태헌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정성애 대외협력실장 등 이화여대 및 이대목동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전국 간호대학 실습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변은경 간호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구여관은 의료기관인 동시에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초의 간호사와 여성 의사를 배출한 여성 전문 인력의 산실”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보구여관의 간호사 교육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의 간호 임상 실습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형 간호대학 명예 교수의 ‘간호역사 뿌리 찾기’를 시작으로 ▶임상간호 실습교육(최애선 이대목동병원 간호과장) ▶이화간호 인재상(문현숙 이대목동병원 간호과장) ▶국내외 임상실습 교육의 새로운 시도(신수진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변은경 간호부원장을 좌장으로 주민선 서울여대 교수, 안은경 동양대 교수, 박선영 백석대 교수, 신수진 이화여대 교수, 김지원 이대목동병원 간호사가 참여해 임상실습 교육의 이노베이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1887년 서울에 설립된 보구여관(普救女館)은 국내 여성 진료와 의학 교육의 시발점이었다. 구한말 간호사 개념이 없던 시절 미국에서 온 애드먼즈는 보구여관에 간호원양성학교를 설립하고 교육을 통해 1908년 우리나라 최초의 간호사인 이 그레이스와 김 마르다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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