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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임직원 8명 구속…끊이지 않는 리베이트 고리의약품 리베이트 33억, 제약사ㆍ도매상ㆍ병원 공모정황
강종권 기자  |  ehdn27@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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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30  14: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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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조용한 부장검사)는 30일, 수십억원대의 리베이트를 병원 관계자에게 제공 및 청탁한 혐의(약사법위반)로 동아에스티 전진 영업본부장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병원 관계자에게 400여 차례에 걸쳐 33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12년부터 동아제약 전국 지점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동부지청은 앞서 3월, 동아에스티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병원 측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동아에스티 직원 6명을 구속하고 이번에 전직본부장 등 2명을 추가 구속한 것.

검찰은 제약회사, 의약품도매상, 병원 관계자들이 공모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를 과다 청구하거, 이를 통해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2013년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전환하고 일반의약품은 동아제약, 전문의약품은 동아에스티가 담당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 전환 전 2012년 대규모 리베이트 수사를 받은 회사로 반복되는 리베이트 사건으로 충격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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