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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의료기관 만들 터”김우경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 자율·투명·소통경영 강조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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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2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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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2월 1일 김우경호(號)를 출범시켰다.

김우경 제12대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1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율·투명·소통 경영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의료 기관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고대의료원의 제2의 도약에 관한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기존의 합의된 마스터플랜을 발전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단기적으로 안암병원은 첨단의학센터 설립, 전문화 센터 집중육성, JCI인증을 기반으로 한 국제병원 도약을, 구로병원은 신관(암병원)증축, 진료인프라(수술실 등 공용진료시설) 확충, 연구공간 확보를, 안산병원은 3차 의료기관 기능강화, 진료 및 연구시설 확보, 교원의 자긍심 고취, 기초의학 및 보건과학대학 미래상 제시 등의 분야에 보다 많은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각 병원의 미래전략을 존중해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병행발전 원칙 아래 각 병원이 특화해 나갈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고 의료원은 이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두가 참여하여 결정하고 책임지는 조직 내 소통문화를 정착할 것”이라며 “일방적 의사결정이 아닌 구성원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 활력 있고 자발적인 조직문화를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신뢰와 조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진하는 고려대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특성화센터를 10개 이상 육성하고 국내 대표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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