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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사회공헌활동 123억 원 지원메르스사태 속에서도 14만여 명 도움의 손길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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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6  1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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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강무일 교수)이 지난 1년 동안 기부, 자선진료, 해외의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총 123억 원을 사용했으며, 자선활동에 103억 원의 재원을 집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자선진료 수혜인원으로는 실 인원 기준으로 총 33,500명, 자선진료를 제외한 수혜인원은 연인원 기준으로 총 107,983명으로 약 14만명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5 회계연도(2015.3~2016.2)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 간호대학)과 8개 부속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총 집계한 결과, 총 123억 1천 6백만원을 사용했다.

이중 현금(현물) 등 직접 지원 금액은 117억 2천 9백만 원이며 직접 지원에 수반되는 간접 인력지원 금액은 약 5억 8천 6백만 원으로 추산된다.

특히,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분야는 자선진료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환자 33,500명의 치료비로 약 103억 원가량을 지원했으며, 이는 현금(현물) 등 직접 지원 금액 총액 대비 88.17%에 해당된다.

2015년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소외지역을 방문하는 무료이동진료 사업이 일부 취소되어 수혜인원은 전년대비 감소하였지만, 기존 사업의 강화와 외부후원 신청의 증가해 자선진료 지원금액(2014 회계연도 102억)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부활동도 적극적으로 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교직원 성금 모금을 통하여 가난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의료비, 장학금, 생계비, 재활보조비, 난방비 등의 경제적 지원활동과 의료지원 및 피해복구성금 등과 같은 긴급구호사업 지원을 통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온 나라가 혼란스러웠던 2015년에도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에 굴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모든 직원의 활동 하나하나에 그리스도의 정신이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CMC의 존재 이유는 이윤 추구가 아닌 가톨릭 영성을 구현하는 데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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