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강우 병원장)에서 6월부터 매주 금요일 1시간씩 6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알기 쉬운 뇌졸중 교실”의 마지막 강의가 7월 29일 오후 1시에 실시됨으로써 장장 6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마지막 강의는 대한재활의학회를 설립하고 회장 및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선구자로 알려진 이강우 병원장이 직접 “뇌졸중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총 6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하는 “알기 쉬운 뇌졸중 교실”은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사전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대구병원이 2014년부터 실시, 그간 총 10기에 걸쳐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기수는 11기에 해당된다.

아울러, 이번 뇌졸중 교실(제11기)는 제1강 “뇌졸중 이란?”을 시작으로, 제2강 “뇌졸중의 위험인자”, 제3강 “뇌졸중의 치료”, 제4강 “뇌졸중의 재활치료”, 제5강 “뇌졸중의 식이요법”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매회 60여명의 지역 주민 및 대구병원 환자·보호자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알기 쉬운 뇌졸중 교실’ 제11기 : 6/24(금) ∼ 7/29(금) 매주 금, 13:00 ∼ 14:00, 대구병원 지하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민 누구나 참석가능, 수강료 무료, 6주 전 강좌 출석 시 수료증 및 기념품도 제공한다.

강의관련 상세한 안내는 대구병원 진료지원부(Tel. 053-715-7547)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