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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가협상 모두 타결, 약국 3.5% 인상으로 최대치병원 1.9%, 의원은 3.1%, 한방은 3%, 치과는 2.4% 등 전반적으로 인상폭 올라
김기연 기자  |  kky@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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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1  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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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수가협상 결과 지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전 유형이 타결됐다. 평균 인상률은 2.37%이었다. 이중 약사회는 3.5% 인상률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년도 의원, 병원, 약국, 치과 등 각 종별요양기관의 수가인상률을 결정짓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공급자단체의 수가협상이 1일 오전 3시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협상 끝에 마무리됐다.

모든 공급자단체가 결렬 없이 2017년도 수가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인상률은 전체 평균 2.37%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공급자단체들은 31일 오후부터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1일 새벽 3시경 타결에 다다랐다.

내년도 수가협상 결과는 의원 3.1%·병원 1.9%·약국 3.5%·치과 2.4%·한방 3.0%·조산 3.7% 인상이 최종 결정됐다. 밴딩 폭은 8134억원으로 기존 6500억원대 규모를 뛰어 넘는 역대급 수치가 나왔다.

인상률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약국의 경우 약국관리료는 500원에서 520원, 조제기본료는 1320원에서 1360원, 복약지도료는 850원에서 88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투약일수별 총조제료를 보면 먼저 ▲1일분은 4520원에서 4660원 ▲3일분은 5140원에서 5300원으로 인상된다.

이날 건보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수가협상 종료 후 브리핑을 통해 “건강보험재정 5년 연속 당기흑자와 17조원의 누적흑자를 토대로 공급자들의 어려움 공감해 전향적으로 협상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2017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는 1일 오전 열리는 재정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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