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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절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해외서 각광해외 의료진에 전수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인정 받는 의료기술로 평가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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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7  1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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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튼병원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장면
엉덩이 관절로 알려진 고관절은 상체를 지탱하고 하체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돕는 부위로, 신체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함에도 불구, 고관절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몸 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으며 통증도 애매하게 나타나 환자들이 질환을 빨리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질환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를 실시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이 불가피할 때에는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수술법으로 손꼽힌다. 이는 피부 절개를 9~10cm 정도로 최소화해 보행에 필요한 근육과 힘줄의 손상을 최대한 막는 수술법을 뜻한다.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은 기존의 고관절 수술처럼 힘줄을 끊고 다시 이어주는 것이 아니라 힘줄이 본래의 기능을 하도록 함으로써 통증과 출혈을 감소시킴은 물론 재수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던 탈구율 또한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 방법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점은 통증으로부터의 해방 외에도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수술 후 6주 이상 탈구 예방을 위한 자세제약이 있었던 반면,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은 수술 당일부터 조기보행이 가능하고 5일 후부터는 독립보행이 가능한 등 재활과 일상복귀도 앞당긴 것이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오늘날 국내 인공관절수술 수준은 세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아졌다”며 “앞으로 한국의 인공관절수술법을 전수 받기 위한 해외 의료진들의 방문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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