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한의
세계 동양의학 의사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지지”제18회 국제동양의학회(ISOM)에서 ‘ICOM 오키나와 선언 2016’ 채택
김기연 기자  |  kky@mediamedi.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4.21  10:37: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제동양의학회(ISOM, 회장 Keigo Nakata)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한의사 등 각국의 동양의학 의료인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적극 지지하고 승인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ISOM은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iental Medicine, 이하 ICOM)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ICOM 오키나와 선언 2016’을 채택했다.

ISOM은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이 주축이 되어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중의학 세계화에 맞서기 위해 1975년부터 만들어진 단체로 최근에는 미국, 독일, 러시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의 국가에서도 참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미국 최대 암센터인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주임인 Gary Deng이 참석해 미국 암센터에서 이루어지는 한․양방 협진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ICOM 오키나와 선언 2016’에는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의학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초로 현대과학적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전통의학의 객관화 및 근거중심의학(EBM)을 위해 각 나라의 동양의학을 하는 의료인이 의료기기를 적극 사용해 동양의학을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 승인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ICOM 오키나와 선언 2016’ 에는 “ISOM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협력에 의해 얻어지는 성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이해와 적정한 의학적 평가를 위해 노력한다”는 제안과 함께 ‘ICOM 오키나와 선언 2016’을 토대로 2년 후 개최되는 제19회 ICOM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진보된 내용의 ‘ICOM 선언문’을 발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ICOM 오키나와 선언 2016’은 동양의학 전문가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에서 서양의학의 한계를 이겨내고자 동양의학을 연구하고 접목시킨 양방 의사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오키나와 선언을 주도한 Keigo Nakata ISOM 회장 역시 일본 교토 의과대학을 졸업(1970년)한 양방 의사로 현재 의료법인 성광원 세야 진료소(이사장)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의 통합(Integration of Traditional and Modern Medicine)’을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ICOM에서는 대한민국과 러시아, 대만, 일본, 독일, 홍콩 등 6개국에서 400여명의 세계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총 300여 편의 학술논문 및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김기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코오롱생명과학, 에스엘바이젠과 임상시료 위탁생산 계약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303 (공덕동, 풍림브이아이피13층)  |  대표전화 : 02) 702 -2121  |  팩스 : 02) 702-733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2758  |  등록일·발행일 : 2013.7.31  |  발행인 : 조성옥  |  편집인 : 강종권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종권
Copyright © 2013 미디어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