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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이행명 이사장 체제 구성한국제약협회 제71회 정기총회 개최, 이경호 협회장은 4선 연임 결정돼
2016년도 사업예산 73억3800여만원 확정, ‘글로벌 진출 성과 증대’ 목표 내세워
김기연 기자  |  kky@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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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4  1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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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제12대 이사장에 예상대로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선임됐다. 2010년부터 제약협회장을 맡아온 이경호 협회장은 4번째 임기를 맡게 됐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24일 제 71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을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경호 회장을 재선임했다. 또한 2015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글로벌 진출 성과 증대’를 목표로 한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제약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전형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추천자를 총회에서 승인하는 형식으로 신임 이사진 및 상근임원단을 구성했다.

이행명 신임 이사장은 “우리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현 시점이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이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시기에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해주신 데 대해 막중한 책임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제 10대 김원배 이사장, 제11대 조순태 이사장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맡은바 책임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회원사 모두가 제약산업의 미래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가 이해하고 협력해 먼 훗날 지금의 이 시기가 후회없는 과거로 남겨질 수 있게 대동단결하자”고 말했다.

이행명 신임이사장과 함께 정관상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및 감사, 이사장단을 선출했다. 현재 47개사인 이사사는 참여도가 낮은 삼아제약과 유영제약을 제외한 45개 이사사가 유임되고 신임 이사사로 태준제약, 광동제약, 삼천당제약을 선임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을 당연직 부이사장으로 선임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가 부이사장으로 추가 선임됐다. 부이사장단은 이행명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모두 12명이 되었다.

또한 이경호 제약협회장을 재선임하고 갈원일 전무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 이재국 상무이사와 함께 등기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경호 회장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다시 한번 제약산업을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는 의무와 책임을 주셔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제약산업이 국내에서는 당당한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인정받고 해외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조순태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협회가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확신하며 아울러 협회 창립 70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대내외적인 평가가 성공적이었다는 점 또한 크나큰 보람”이라며 “신임 이행영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장단께서 협회와 한국 제약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총회는 이날 올해 사업목표는 ‘글로벌 진출 성과 증대’의 달성을 위한 6개 핵심전략과 10개 부문별 중점 추진사업을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위해 총 73억3800여만원의 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특히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R&D 지원과 대정부 정책 제안과 관련,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조세특례제한법 제25조의4)의 일몰기한 연장과 함께 연구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항목을 확대하는 등의 세제 지원 건의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의 약가산정기준 개선,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제도의 의약품 입찰제도 개선 등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내세웠다.


■수상자명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재교(유한양행 상무) △나규흠(동아쏘시오홀딩스 연구위원) △이상헌(한국쿄와하고기린 이사) 김현성(녹십자 부장) △이강래(유나이티드제약 부장)
▲식약처장 표창 △이재윤(LG생명과학 연구위원) △박재욱(동아ST 부장) △편 범(한국오츠카제약 부장) △김경선(한국에자이 부장) △김혜영(종근당 차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전용관(케이티앤지생명과학 대표이사) △엄기안(휴온스 전무) △맹용호(동국제약 차장) △나현석(JW홀딩스 차장) △이중백(동아ST 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변희병(녹십자 부장) △진정훈(박스앨타 부장) △강길수(SK케미칼 부장) △김재현(유유제약 차장) △이상규(동화약품 과장) △손윤정(LG생명과학 대리)
▲한국제약협회장 표창 △김대욱(보령바이오파마 부장) △안병욱(동화약품 차장) △백승재(한올바이오파마 차장) △서정민(한국제약협회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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