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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금 대금결제 법안 시행령 구성에 집중”의약품유통협회, 제54회 정기총회 개최
올해 카드수수료 저감, 불용재고 및 반품개선대책 지속 추진하기로
김기연 기자  |  kky@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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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7  15: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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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올해 국회에서 통과된 의약품 대금결제 약사법개정안 등에 이어 의약품유통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제54회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협회 집행부와 회원, 내빈 등 300여명이 자리를 메웠다.

이날 개회사에서 황치엽 회장은 “지난해에는 의약금 대금결제 약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등 의약품유통업계의 숙원이 많이 해결된 한해였다”며 “이 자리에 모인 회원사 대표님들과 복지부, 오제세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신 결과인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앞으로 회원사들의 더 나은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카드수수료 인하, 부정재고 반품 및 저마진 문제 등 남은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초청돼 특별감사패를 받은 오제세 국회의원은 “지난해 여러분들께서 어려움을 겪던 병원의 약품대금 결제기한을 법제화하는 법이 통과된 것을 참 다행이라고 여긴다”며 “정상적인 거래질서라면 3개월 혹은 늦어도 6개월이면 결제를 하는 것이 정상인데 상식적으로 1년이나 2년 이상 결제를 미루는 것은 정상적인 거래시장과 질서를 해치는 구조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내년 12월부터 시행될 법의 시행령을 해당 부서에 잘 구성해 이 법이 갑과 을이 없어지고 나아가 경제발전에도 이바지는 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과 감사보고, 지난해 총회 의사록 등의 안건을 승인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상정해 토의를 거쳤다. 올해 의약품유통협회는 적정유통비용 확보 방안과 각종 규제 및 제도개선 추진, KGSP자율지도 제도화 방안 추진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카드 수수료 저감, 익월 세금계산서 발행 대책 등의 회원사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약업단체와 협력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거래질서 확립 및 자율정화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회비 납부 효율화와 비회원사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매출액구간별로 구분된 연회비를 소폭 낮추기로 했다.

의약품유통협회의 2016년도 예산안은 지난해 18억1100여만원보다 소폭 줄어든 15억 450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연회비 수입 부문에서 6000만원이 감소했고 약사연수교육이 취소되면서 예산 1억1000만원도 없어졌다.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된 감사에는 현 김정도(신덕약품) 감사와 신남수 남양약품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규정 개선으로 추가 선임이 필요한 부회장직에는 이사회에서 상정한 허경훈 건화약품 대표가 결정됐다. 

■수상자명단
▲복지부장관 △김원직(원진약품 대표이사) △이창호(제이앤티팜 대표이사) △남희균( 대형약품 대표) △전재헌(세일약품 대표) △윤성근(서호약품 대표이사)
▲식약처장 △윤태만(기영약품 대표이사) △박호영(한국위너스약품 대표이사) △정영호(정진팜 대표이사) △황정식(율원약품 대표이사) △도응태(태원약품 대표이사) △이선재(대청약품 대표) △은종수(국민약품 대표이사) △김량희(삼우약품 대표)
▲국회보건복지위원장 △김정목(엠제이팜 대표이사) △박춘재(나이스팜 대표이사) △김복근(이엔지에스텍 대표이사) △이형태(신우팜 대표이사) △공화춘(동국약품 대표이사) △장용진(와이지팜 대표이사) △이광열(케이엠메디칼 대표이사) △신동훈(리뉴팜 대표) △안정환(에이팜메디칼) △김대기(순천당약업 대표이사) △신홍규(뉴신팜 대표이사) △이진숙(밴드골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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