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지난 19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등 지역 병·의원장들을 초대해 제10회 이대목동병원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철 이화여대 의료원장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조종남 전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유광사 강서구의사회 명예회장 등 협력 병·의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경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이 그 동안 이룩한 성장과 발전은 여러 협력 병의원장의 관심과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협력병의원이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공유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계기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우수 협력병·의원으로 선정된 메디힐병원(원장 민상진),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원장 이홍중), 마리아성모병원(원장 김재홍), 미래아이산부인과의원(원장 양원규), 신내과의원(원장 신동호)에 감사장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만찬과 함께 진행된 2부에서는 주웅 진료협력센터장과 장주희 KBS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