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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약외품 생산실적, 전년 대비 7% 증가염모제, 생리대등 급증 생산실적 1.6조
강종권 기자  |  ehdn27@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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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8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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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국내 의약외품 시장규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4년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조 6,57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세는 외모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염모제와 생리대의 생산실적이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은 ▲치약제, 염모제 등 4개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 ▲금연보조제와 보건용 마스크 큰 폭 상승 ▲생산실적 1위 업체는 아모레퍼시픽, 품목은 박카스디액 등이었다.

미용과 위생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치약제, 염모제, 내복용제, 생리대 등 상위 4개의 생산실적이 1조 1,866억원으로 전체의 71.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생산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금연보조제로서 5억원에서 12억원으로 140%나 증가했고, 그 뒤로 마스크는 41억원에서 90억원으로 120%, 치아미백제 등 구강 위생에 사용하는 제제는 39억원에서 66억원으로 69%나 급증했다.

봄철에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에 대비하고 금연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이러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생산실적 1위 품목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1,744억원)이며, 업체별 생산실적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는 지난해와 ‘13년에 변동이 없었으며 아모레퍼시픽(3,327억원), 동아제약(주)(2,651억원), 엘지생활건강(2,431억원), 유한킴벌리(1,202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이들 업체의 생산실적은 58%에 달했다.

식약처는 국민 위생·보건과 관련하여 인구 고령화와 삶의 질 향상등으로 의약외품의 생산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좀 더 안전한 의약외품 제조를 위한 품질기준 설정,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한 지원 정책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약외품에 대한 우수한 품질과 안전 확보로 대외 신인도를 향상시켜 수출이 증가하고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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