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시립보라매병원에서 열린 2014년도 제28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정맥학회는 올해 14년째를 맞는 학회로 국내 16지역 병원에 1,000여 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춘계심포지엄, 학술집담회, 워크숍 등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익 교수는 2015년 8월 서울서 개최되는 국제정맥학회 UIP (Union of International Phlebology) 학술대회인 Seoul UIP 2015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향후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으로서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신임회장은 2014년 11월부터 1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학회의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