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섭 회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광섭 병약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23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광섭 현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광섭 회장은 “이번 선거는 지난 2년간 회장으로서 소임과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를 평가받는 자리이기에 더욱 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분명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나 미흡한 점 보다는 열심히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또 앞으로 더욱 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진심을 믿어주신 것 같아 자신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화합의 열린 회무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부족하고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새롭게 다짐했던 각오와 공약들을 적극 추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2년 뒤 여러분들의 선택과 결정이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