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헬스/뷰티
표피성장인자, 탈모치료제 활용 가능성 제시중앙대 김범준·국제성모병원 유광호 교수, 국제창상저널에 논문 게재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0.10  10:37: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팀이 최근 표피성장인자가 탈모치료제로 사용될 가능성을 제시하는 논문(Unwanted hair growth induced by topical epidermal growth factor during wound healing: true or myth?)을 발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범준․유광호 교수팀은 상처 치유 목적으로 표피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를 사용한 환자가 상처 부위 주변으로 털이 자라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표피성장인자가 탈모치료제로 사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표피성장인자는 표피 증식과 케라틴(keratin, 각질)화 및 섬유아세포 증식 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처의 치유 목적으로 상처 부위에 직접 도포하고, 이를 통해 상처의 치유 속도 및 정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김범준․유광호 교수팀은 다리에 열상을 입은 29세 환자에게 표피성장인자를 도포 치료한 후 치료를 시행한 상처 주변으로만 털이 유의하게 자란 것을 관찰하고, 문헌고찰을 통해 지속적인 모발 성장 효과 보다는 새로운 모낭 형성에 유발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연구 논문을 통해 제시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에도 표피성장인자의 발모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를 시행해온 가운데, 이번 증례를 통해 표피성장인자가 탈모치료제로서의 역할에 있어 활용될 가능성에 대한 윤곽이 들어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SCI-E급 저널인 국제창상저널(International Wound Journal)에 게재될 예정이다.

 

윤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SK바이오사이언스-GSK, 코로나19 백신 개발 협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28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 702 -2121  |  팩스 : 02) 702-733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2758  |  등록일·발행일 : 2013.7.31  |  발행인 : 조성옥  |  편집인 : 강종권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종권
Copyright © 2013 미디어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