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티마 MR360 어드밴스

GE헬스케어(대표 시아 무사비)는 25일 개막한 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서 “현재와 미래 의료서비스를 위한 GE헬스케어의 솔루션”주제로 중소병원에 최적화된 장비군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의 관심 질환 및 병원들의 니즈에 부합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현재를 위한 GE헬스케어의 솔루션’ 부스에서는 최근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증가하는 지방간 검사 및 간경화도를 보다 정확하게 검진함으로써 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는 ‘MR 터치(MR Touch)’ 및 ‘아이디얼 아이큐(IDEAL IQ)’ 기술이 탑재된 ‘옵티마 MR360 어드밴스(MR 360 Advance)’를 전시했다.

또 한국에서 직접 개발된 편의성이 강조된 디지털 맘모그래피 장비인 ‘세노그래프 크리스탈(Senographe Crystal)’ 및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인 ‘옵티마 XR220 amx (Optima XR220 amx)’도 선보였다. 세노그래프 크리스탈은 간편한 설치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스크리닝에 적합하게 디자인됐으며, 우수한 영상 퀄리티를 제공해 유방암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옵티마 XR220 amx는 기존장비 대비해 크기가 35%까지 감소되어 좁은 병원에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환자가 머무는 입원실, 응급실, 중환실 등 어디든 찾아갈 수 있다. 디지털 영상처리기술이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인 ‘플래시패드’에 탑재, 환자 몸속의 영상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어 조기 진단을 돕는다.

GE헬스케어 시아 무사비 대표이사 사장은 “GE헬스케어는 병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기회를 통해 병원들이 현재 직면한 어려움들을 알아보고, 고객들과 함께 보다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며 “GE헬스케어는 30년간 대한민국 병원산업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 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 더욱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보다 새로운 다짐으로 의료기관들이 앞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정한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