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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글로벌 항암신약개발 중심축 역할 충실”이강현 원장, 취임 첫 간담회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 집중 소개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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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15  0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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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가 자랑하는 연구 역량을 극대화,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익적 임상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

제6대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난 12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국립암센터의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을 집중 소개했다.

이강현 원장은 “부속병원과 연구소가 함께하는 국립암센터의 특성 및 장점을 살려 의료진과 연구진의 공동 연구문화를 활성화, 실용 가능한 협동 연구와 신약 및 신의료기술 개발을 적극 장려할 것”이라며 “현재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후 8차에 걸쳐 공모한 107건의 후보물질 중 11건을 선별, 4건의 신약 후보물질이 초기임상 개발단계에 진입했거나 개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종근당과 함께 공동연구개발협약을 체결한 뒤 CKD-516 정맥제제(주사제)를 개발, 올해 8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허가를 받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과 손을 잡고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임상진행 및 한국형 신약개발 플랫폼 확립 매진하고 있다”며 “이 협약은 병원기반의 비임상-초기임상연구의 공동 수행의 첫 사례로서 개인 맞춤 항암신약 개발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현재 550병상인 국립암센터는 본관 앞 공간에 200병상 규모의 외래와 입원이 가능한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라며 “주무부처와 병상 증설에 관한 논의는 현재 마무리 단계로 내년에 착공, 2018년까지 신축 병동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동신설을 통해 지방에서 암센터를 찾은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우리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국립암센터를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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