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단체
“정기택 진흥원장 임명 철회하라”6개 보건단체, 의료시장주의자 편향적 시각 ‘부적격’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3.04  16:19: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보건의료상업화저지를 위한 6개 단체 공동협의회는 4일,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 임명 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단체는 “정기택 교수는 영리병원 도입, 원격의료 허용,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등 의료시장주의자의 편향적 시각을 갖고 있다”면서 “정 교수는 지난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 직후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새누리당 내 국민건강특별위원회 민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에 앞장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의료상업화와 의료비 폭등, 의료양극화 등 의료대재앙을 초래할 의료영리화에 앞장서온 정 교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으로서 부적격자”라며 “보건복지부는 정기택 교수의 보건산업진흥원장 임명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정 교수의 진흥원장 임명은 의료영리화 정책을 강행하겠다는 신호탄이자 보건의료계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가 대화를 통한 합리적 해결의 길을 내팽개치고, 일방적으로 의료영리화를 추진하면서 극단적 대립의 길로 몰아세운다면, 우리 6개 보건의료단체는 더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윤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SK바이오사이언스-GSK, 코로나19 백신 개발 협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28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 702 -2121  |  팩스 : 02) 702-733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2758  |  등록일·발행일 : 2013.7.31  |  발행인 : 조성옥  |  편집인 : 강종권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종권
Copyright © 2013 미디어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