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유한회사(대표 이종호)는 오는 20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천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병용치료제 플루티폼(flutiform) 출시를 기념하는 ‘플루티폼 그랜드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 호흡기내과 및 알레르기내과 등 의사들을 대상으로 플루티폼의 효과와 안전성, 해외 천식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 천식 치료 현황을 되짚어보고 해외 석학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정기석 교수가 연자로 참여하는 1부에서는 ‘한국인의 천식 관리’를 주제로, 국내 천식 유병 및 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프랑스의 몽펠리에대학(University of Montpellier in France)의 쟝 부스퀘(Jean Bousquet) 교수가 ‘천식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유럽 천식 치료의 최신 트랜드에 대해 소개하고 3부에서는 영국의 애버딘대학(University of Aberdeen in UK)의 데이비드 프라이스(David Price) 교수가 연자로 나서 새로운 천식치료제 플루티폼에 대해 소개한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이종호 대표는 “플루티폼은 천식 치료의 임상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해온 치료옵션 중 하나”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천식의 새로운 치료대안인 플루티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천식을 포함한 호흡기계 질환분야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10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플루티폼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ICS)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작용발현이 특징인 지속성 베타2-효능약(LABA)인 포르모테롤을 최초로 하나의 용기에 담은 흡입제이다. 올 1분기 중 보험가격이 등재,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