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가 2014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최근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정제포럼에서 발표된 ‘2014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이하 글로벌 100)’은 혁신 역량, 직원 이직률, 리더쉽의 다양성 등 사회, 환경, 경영구조와 관련된 12개 주요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한 최고 기업을 선정한다.

‘글로벌 100’은 캐나다의 경제전문지이자 투자전문 기업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다.

조셉 지메네스(Joseph Jimenez) 노바티스 CEO는 “노바티스가 이번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그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매진해온 노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노바티스의 책임 경영이 기업 운영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노바티스는 세계 보건 향상을 목표로 전 세계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혁신 의약품 및 백신을 개발하고, 유관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보건을 위협하는 심각한 보건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Caring and Curing’의 기업 이념을 토대로 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개발도상국의 보건을 향상시키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노바티스는 최근 3년 연속으로 ‘스톡스 글로벌 ESG 리더 지수1’에 포함됐으며, GPTW 협회에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25대 다국적 기업’에 포함된 바 있다. 또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