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에 참가한 미라셀 부스.

미라셀(대표 신현순)이 오는 10일 개막을 앞둔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2’에 A732 부스로 참가한다.

‘키메스,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열릴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1, 3층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미라셀은 최소조작으로 원심분리를 통해 농축, 자동분리된 다량의 줄기세포를 추출해주는 최첨단 재생의료 바이오기기인 ‘스마트엠셀(Smart M-cell)2’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허가는 물론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증받은 ‘선별적 분리가 가능한 원심분리용기를 포함한 골수혈액 줄기세포 추출기기다.

줄기세포가 연골결손을 비롯한 통증의학, 예방의학, 전신 헬스케어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해 독일과 올해 두바이 등에서 많은 의료진과 의료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라셀의 셀피아 글로벌 플랫폼(Cellpia Global Platform/ 이하 CGP)은 멤버십에 가입돼 있는 여러 병의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줄기세포 의료기술을 공유한다. CGP는 국내외 병원에 보다 안전한 줄기세포 재생의학 치료를 위해 교육, 기술이전, 의료장비 세팅과 마케팅까지 제공한다.

한편 1986년에 의료산업을 시작한 이래 2009년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미라셀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첨단 바이오재생 의료기기 스마트엠셀2를 통해 줄기세포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