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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송년회로 위탁모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사
김병수 기자  |  sskbss@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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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1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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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이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7일 서울시 마포구의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 본사에서 열린 ‘장기근속∙명예퇴임 위탁모 시상식 및 미국 홀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해 위탁모들의 노고를 기리고 비타민 등 의약품 기증과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개발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글로벌 싱어즈’는 축하 공연에서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곡)을 불러 청중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무대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흥겹게 끌어올렸다.

이번 후원은 직원들이 기피하는 왁자지껄한 송년회 대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의약품 개발을 총괄하는 정원태 전무는 “아이들을 위하는 위탁모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들의 정신처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어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모가 없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고,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된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 사업은 물론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장애인, 저소득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5년에서 25년까지 입양 대기 아이들을 돌봐 온 위탁모들을 위한 시상식과 말리 홀트 이사장의 축사, 위탁모 대표의 답사, 축하 공연, 그리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캐롤 제창과 케익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위탁모 하선자 씨는 “가정 위탁으로 아동들을 돌본 15년 동안, 아이들의 웃는 모습에 푹 빠져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면서, “양부모에게 입양을 보내는 매순간 마음이 아프지만 좋은 부모와 형제 곁에서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을 다시 만났을 때 무엇보다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87년 설립 이후 나눔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노년층과 저소득층을 초청해 합창과 연주를 선보이는 음악회 개최, 자살방지/마약퇴치 캠페인, 자매결연 마을과의 1사1촌 운동, 조선족 및 독립유공자 후원 등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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