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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2017년 서태평양지역 결핵정책 워크숍 실시
김병수 기자  |  sskbss@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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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4  23: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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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 이하 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으로 2017년 11월 27일부터 2017년 11월 29일까지 총 3일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 결핵고위험국가 6개국 보건관리자를 초청하여 「2017년 서태평양지역 결핵정책 워크숍」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결핵퇴치전략(End TB Strategy)을 발표하며 2015년 대비 2035년까지 발생률을 90%, 사망률을 95%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환자 중심의 의료, 과감한 정책 및 지원체계, 연구 및 혁신 등의 세부전략을 세웠다. 특히 결핵환자의 재난적 의료비용 발생을 없애기 위해 보편적 의료보장 및 사회보호를 강조했다.

본 워크숍은 WHO 협력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WHO의 지원을 받아 총 3일간 서태평양 지역 내의 결핵고위험국가인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의 6개국에서 13명의 보건관리자와 WHO에서 4명 등 총 17명을 초청하여 결핵 분야의 “보편적 의료보장 및 사회보호”를 주제로, 각 국의 현황 발표에 이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국의 국가결핵환자비용조사 결과가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베트남에서는 국가결핵환자 비용조사 결과를 토대로 결핵환자에 대한 의료보장정책과 사회보호정책이 확대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워크숍은 서태평양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결핵 분야의 “보편적 의료보장 및 사회보호”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하여 각국의 결핵관련 정책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로 지정받아, 서태평양 지역 내에서 결핵과 관련된 연구, 교육, 표준검사실 등에 대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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