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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러시아 완제의약품 시장 공략 성공
김민수 기자  |  sookim@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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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0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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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의 탐부틴정이 러시아에서 연 매출 5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용 완제의약품인 탐부틴정(말레인산트리메부틴)은 소화관의 각종 질병 부위 근육을 정상적인 생리 활성 상태로 복원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위장관 운동 조절제이다. 지난 해 러시아 의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 의약품을 결정하는 러시아 파마 어워드(Russian Pharma Awards)에서 우수 의약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드물게 12월부터 전국적인 TV광고도 예정되어 있어, 내년부터 40%이상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대한뉴팜은 탐부틴정에 이어 주사제와 항생제, 경구제 등의 의약품 등록을 완료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코트라 러시아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 해 러시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65억 달러로 총 GDP의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국민 1인당 연간 의약품 지출비는 약 115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중 조제약이 61.1%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의사 처방율이 높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자사 웰빙의약품의 강점을 살려 올 해부터 몽골, 카자흐스탄 지역 등 중앙아시아지역으로 진출했다”며 “내년부터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제품 등록이 완료되어 수출 신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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