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의료산업
GE, 성남에 맘모그래피 생산·연구기지 설립“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로 전 세계 유방암 근절 나선다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2.18  13:32: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로랭 로티발)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및 성남시와 맘모그래피(유방암 진단기기) 글로벌 연구개발 및 생산기지 설립을 위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로랭 로티발 대표는 18일, 이번 투자와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협력에 따라 GE는 향후 10년간 약 2천억원을 투자, 여성 건강 및 맘모그래피 솔루션 연구개발 및 생산기지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국 정부는 GE의 이번 사업과 관련한 협력기업 육성, 연구개발 활동, 생산기지 설립 및 제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 GE코리아의 한국에서 세계로(In Korea, For the world)전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0월 제프리 이멜트 GE회장 방한 성과다. 이멜트 회장은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을 적극 활용, GE의 글로벌 역량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확대 발전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조선 해양, 항공 및 헬스케어를 중점 분야로 선정한 바 있다.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한한 GE헬스케어 탐 젠틸리(Tom Gentile) 헬스케어 시스템즈 총괄 사장은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과 풍요로운 삶의 질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GE헬스케어는 유방암 검진, 진단, 치료, 모니터링 등 모든 임상 과정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라며 “전 세계 여성들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유방암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한국은 높은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기관 등의 선진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혁신적 기술을 발 빠르게 개발하는 R&D역량을 지니고 있다”면서 “특히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시장수요에 빨리 대응할 수 있는 탁월한 제품 생산 공급 능력을 갖고 있어 유방암 근절을 위한 맘모그래피 연구개발 생산기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정부는 헬스케어 산업 성장과 중소기업과의 동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이번 양해각서가 성공적인 결실을 이루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GE가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E헬스케어는 경기도 성남에 초음파 연구개발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GE 내 글로벌 초음파 생산기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5월 성남 초음파 연구개발 생산기지 확장 시설을 착공,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성남 초음파 연구개발 생산기지에서는 주로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를 개발, 생산하고 있어, 이번 맘모그래피 연구개발 생산기지의 설립 계획과 함께 한국은 앞으로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여성건강(Women’s Healthcare) 솔루션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SK바이오사이언스-GSK, 코로나19 백신 개발 협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28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 702 -2121  |  팩스 : 02) 702-733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2758  |  등록일·발행일 : 2013.7.31  |  발행인 : 조성옥  |  편집인 : 강종권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종권
Copyright © 2013 미디어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