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O피부과(대표원장 고우석)는 남자 수염 제모 환불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처음으로 최근 1년간 환불율 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JMO피부과는 남자수염제모가 꾸준히 늘어나자, 효과보장 정책의 일환으로 환불제도를 시행해왔다.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 수염부위는 털의 밀도가 높고, 발모력이 왕성해 레이저 영구제모 시행 부위 중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제대로 시술하지 못하면 예전과 같이 수염이 그대로 자라는 상태가 되거나 듬성듬성 제모가 되어 오히려 지저분한 상태가 되기 쉽다. 시술의사가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2010년부터 남성 수염제모 환불제도를 시행해 왔는데, 평균 0.6%의 환불율을 보였다. 

JMO피부과는 환불정책을 체계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제모 효과에 대한 검증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시술 전후 사진을 비교함으로써 정확하고 직관적으로 평가한다. 레이저제모가 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최종 시술 이후 6개월 이상이 경과해야 한다.

시술 전 사진과 최종 시술 이후 6개월 이상이 경과한 시점의 사진을 비교하여 검증하는 것이다. 사진비교 결과, 영구제모 효과가 50% 이하일 경우 전액환불, 80%이하일 경우 반액환불 등 세부적인 기준에 따라 환불을 진행한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환불정책이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술받아야 부작용 위험이나 일회용 레이저제모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서 “환자입장에서는 시술받을 때마다 사진 찍어야 하는 불편함과 꼼꼼하게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영구제모 결과는 철저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