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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적응증 확대만성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강종권 기자  |  ehdn27@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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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2  08: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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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자사의 최초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캡슐140mg (Imbruvica, 성분명: 이브루티닙)이 8월 1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브루비카의 이번 적응증 확대의 근거가 된 임상연구는 이전 치료에 재발하거나 불응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또는 소세포성림프종 환자 391명을 대상으로 임브루비카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무작위, 공개, 다기관 3상 임상연구이다.

연구에서, 12개월 의 관찰시점에 임브루비카로 치료받은 195명의 환자(이하 임브루비카군)의 전체생존률은 90%으로, 오파투무맙 투여군의 사망 위험(80%) 대비 57% 감소 한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임브루비카군의 전체 반응률은 42.6%로, 오파투무맙 투여군의 4.1%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 연구는 2014년 7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다.

한국얀센 스페셜티사업부 유재현 상무는 “국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은 질환이 재발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가 제한되어 있다”라며 “국내 만성 림프구성백혈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얀센은 혁신적인 치료제를 통해 희귀혈액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생명연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브루비카는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 단백질 억제제로 B 세포의 생존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신호 분자인 브루톤 키나제 단백질을 차단해, 악성 B 세포의 생존 및 확산을 억제한다.임브루비카는 2014년 8월 8일 이전에 한가지 이상의 치료를 경험한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대체로 진행이 느린 림프구성 혈액암이다. 대체로 고령에서 주로 발생하며 유럽에서 만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진단받은 환자 연령의 중앙값은 72세로 한국에서 2014년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치료받은 환자수는 9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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