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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방문자, 열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주의 당부
강종권 기자  |  ehdn27@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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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0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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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7월 31일부터 태국(파타야) 방문 후 8월 8일 국내에 입국한 K씨(남성, 81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혈액 양성 및 소변 음성)으로 밝혔다.

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8월 13일 근육통, 8월 14일 발진, 발열(38.0℃) 증상이 발생하여 8월 15일에 은평연세병원(서울시 은평구)에서 진료 시 지카바이러스 의심되어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하여 신고 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시에서 모기에 의한 감염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위험 지역을 지카바이러스 최근 발생국가(지역)로 추가되면서,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및 최근 신규 오픈한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임신부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헌혈 금지, 콘돔 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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