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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수출, 5년내 가장 큰 폭 증가생산실적 3.4% 상승하고 수출은 22% 늘어
개발신약 생산실적 늘어, 유럽 수출 증대가 실적개선 ‘일등공신’
김기연 기자  |  kky@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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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9: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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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의 수출이 사상 최대폭으로 늘었다.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3.4% 늘었고 수출량은 무려 22%가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생산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수출이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16조 9696억원으로 2014년(16조 4194억원) 대비 3.4% 증가다.

의약품 수출은 29억 5천만 달러(3조 3,348억원)로 `14년 대비 22%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49억 4,974만달러(5조 6,006억원)로 전년 대비 5.1% 줄어들어 무역적자도 20억 248만달러(2조 2,658억원)로 29% 감소했다.

지난해 수출은 29억 4727만 달러로 2014년(24억 1562만달러)에 비해 22% 증가해 5년 중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 성장률도 14%로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입은 49억 4974만달러(5조 6006억원)로 전년(52억 1755달러, 5조 4952억원) 대비 5.1% 감소하여 무역적자는 20억 248만달러(2조 2658억원)였다.

이같은 수치는 매우 긍정적이다. 수출실적은 지난 5년간 최대 성장폭이며 이같은 실적에는 헝가리, 핀란드,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에 대한 수출 증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 수출은 일본이 4억 9577만달러(5,609억원)로 가장 많았으며 터키(2억 5350만달러, 2868억원), 헝가리(1억 7351만달러, 1963억원), 중국(1억 6799만달러, 1901억원), 베트남(1억3866만달러, 1568억원) 등 순이었다.

일본은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3위였던 터키는 2위로 수출 40위 헝가리는 수출 3위 국가로 조사됐다.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헝가리(1억 7351만달러, 1963억원)로 1732.2% 증가했으며 스위스(5199만달러, 588억원) 437.3%, 핀란드(4872만달러, 551억원) 191.3%, 프랑스(5118만달러, 579억원) 143.7%, 터키(2억 5350만달러, 2868억원) 62.5% 등이 뒤를 이었다.

헝가리 등 유럽국가로의 수출증가는 램시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 수출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대폭 증가, 긍정적 전망 대세

지난해 국내신약 생산실적은 1587억원으로 ‘14년(1092억원) 대비 45.3% 증가했으며 고혈압치료제 ‘카나브’(395억원), 항악성종양제 ‘리아백스(267억원)’,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197억원) 등의 순이었다.

전년 대비 생산실적 증가율이 큰 제품은 항악성종양제 ‘슈펙트캡슐(369.7%)’, 간장질환용제 레보비르캡슐(287.4%), 항악성종양제 ‘캄토벨주’(88.4%) 등이었다.

또한 국내 개발 희귀의약품의 생산실적은 491억원으로 ‘14년(314억원) 대비 56.4% 늘었으며 ’12년 이후 생산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희귀난치 질환자에 대한 치료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별 생산실적은 ‘한미약품’이 6145억원으로 2년 연속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종근당(6015억원), 대웅제약(5800억원), 녹십자(5410억원) 등이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완제의약품은 ‘퀸박셈주’(914억원)가 전년(1002억원) 대비 8% 감소했으나 1위를 유지했으며 ‘글리아티린연질캡슐(769억원)’, ‘녹십자-알부민주(754억원)’이 뒤를 이었다.

손문기 처장은 “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 지원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국제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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