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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제1회 한・몽 국제 간세미나 열어11일,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간학회와 공동 개최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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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3  1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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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몽골 간학회와 공동으로 제1회 한・몽국제 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효석 교수를 비롯한 명지병원 간센터 의료진과 몽골 국립암센터 간담췌장외과 의료진을 포함한 몽골 간학회 소속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간질환 치료의 새 방향’을 주제로 간암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명지병원 이효석 교수와 몽골국립암센터 즈 친부렝 박사의 공동 좌장으로 진행된 제1부는 ‘간질환 치료의 새 방향’을 주제로 ‘바이러스성 간염의 치료의 새 시대’(몽골간학회 드 다와더르즈), ‘지방간’(흐 토올), ‘간경변과 혈액 응고 손실’(드 바담수렝), ‘간결합 조직의 변화를 피브러스켄으로 측정하기’(즈 친부렝) 등을 몽골 간학회에서 발표했다.

몽골 간학회 드 다와더르즈 박사와 명지병원 정진호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은 제2부는 ‘간암 진단,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명지병원 간센터에서 발표를 맡았는데, 이효석 센터장이 ‘전이성 간암의 타깃 치료’, 은종렬 교수가 ‘진행 간세포암에서의 간동맥 항암제 주입요법’, 정진호 교수가 ‘성인 생체간이식의 과정’ 등을 발표했다.

명지병원은 이번 세미나에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울란바토르 소재 뭉근구르병원에서 몽골 간 환자와 신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활동을 펼쳤다.

명지병원 이효석 교수(간센터장)는 “이번 간 세미나는 명지병원에 내원하는 몽골환자들 중 간 질환가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몽골에 간질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몽골 의료진들에게 간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이 필요하다는 요구로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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