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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 재난훈련입원환자 중 의심환자 발생 가상 상황으로 진행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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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3  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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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12일 국내 메르스 발병 1주년을 앞두고 병원 내 입원환자 중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설정한 ‘신종 감염병 모의 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의심환자의 전용통로를 이용한 격리 음압병실로의 이송과 PCR검사, 환자 발생 병동 입원환자 및 출입자 통제와 명단 작성, 해당 병동 폐쇄, 관계 당국 상황보고 등으로 마무리됐다.

훈련 현장에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해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 결과 발표와 문제점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형수 원장은 “선제적인 준비를 통해 신종플루와 메르스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사태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실제 대형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이번 훈련을 통해 습득한 경험으로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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