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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해외환자 집중유치 한의원 9개 선정탈모·암·피부미용 치료 등 최대 2500만원 지원
김기연 기자  |  kky@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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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1  15: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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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의약 진료 분야에서 외국인 환자의 적극적인 유치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해외환자 유치를 선도할 한의약 특화 프로그램 지원 기관에 이문원한의원, 경희소나무한의원 등 총 9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탈모치료, 암치료 분야, 양·한방 협진과 한방 음악치료, 피부미용 및 여성 질환 치료 등 한의약을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해외환자 유치 채널 구축, 홍보·마케팅, 인프라 구축 등에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정된 경희소나무한의원, 나사렛국제병원, 사계절한의원, 안양샘병원, 오성당한의원, 온바디한의원(명동점), 해들인한의원등 7개 기관은 2500여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자기부담을 보태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연속으로 선정된 이문원한의원, 소람한방병원은 이미 지원을 받아 구축된 인프라와 홍보를 바탕으로 기 방문 해외환자들의 사후관리, 프로그램 질 향상에 지원 금액을 투자하게 된다.

아울러 선정된 9개 의료기관도 전년대비 100%이상 해외환자유치 증가율 달성을 목표로 현지 로드쇼, 각종 박람회 참가, 팸투어 개최 등 다양한 한의약 홍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의약 특화프로그램은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외국인 환자에 맞는 특화 진료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방의료기관을 발굴하고, 외국어 홈페이지 등 홍보물 제작, 여행사 대상 마케팅 등 해외환자 유치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한방 의료기관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의약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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