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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응급센터, 20개 병원에 새로 지정응급의료 인력 628명 확충하고 시설·장비에 1200억원 투자 예정
김기연 기자  |  kky@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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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4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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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현재 20곳에서 40곳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권역응급센터로 신규 지정된 20개의 병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은 서울 동북권 고려대안암병원·서울의료원, 서울 서남권 고려대구로병원·이대목동병원, 서울 동남권 한양대병원, 부산 동아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 대구 영남대병원, 인천 순천향대부천병원·인하대병원, 광주 조선대병원, 대전 건양대병원, 경기 서남권 한림대성심병원, 경기 동남권 분당차병원, 전북익산 원광대병원 등이다.

권역응급센터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지 못해 이송되는 중증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무가 주어지게 된다. 이를 위해 시설·장비·인력 등 충분한 응급의료 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해 진료하며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응급중환자실 예비병상과 당직수술팀도 24시간 가동된다.

응급실 감염예방을 위해 감염의심환자는 입구에서부터 선별하고 음압병상 등 격리병상도 최소 5병상 이상 확보하여 일반환자와 격리진료하게 된다.

선정된 20개 병원은 권역응급센터로 적정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628명의 응급의료 인력을 신규 충원하고 12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응급의료 시설·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개소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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