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한화리조트에서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지자체와 식품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광주광역시가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으로 3개의 광역자치단체(시‧도)와 11개의 기초자치단체(시‧군‧구)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에 공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3명과 식품위생공무원 32명을 각각 표창한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