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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18일 3명 추가 총 165명사망자 총 23명 집계
김민수 기자  |  sookim@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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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8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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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3명이 추가, 총 165명으로 늘어 났으며, 사망자도 3명이 늘어 총 23명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에는 간호사도 2명 포함 되었으며, 163번 환자(53·여)는 지난 5∼9일 평택 경찰인 119번 환자가 아산충무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병동 간호사이다.

또한 164번 환자(35·여)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75번과 80번 확진자가 입원 중인 병동에서 근무 했는데, 전날 방사선사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내에서의 추가 감염이 그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메르스에 감염된 의료진은 의사 5명, 간호사 11명 등 총 16명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확진자 중 병원 관련 종사자는 30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165번 환자(79)는 강동경희대병원에 입원 중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 162번 환자(33)의 경우 지난 11∼12일 72번, 80번, 135번, 137번 환자에게 이동식 X레이를 시행한 것으로 조사 됐다.

메르스 사망자도 3명 늘어 났는데, 기존 확진자 가운데 31번(69), 77번(64), 82번(82·여) 환자가 17일과 18일 새벽에 사망했다. 이로써 전체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어났고 전체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한 치명률은 13.9%로 높아졌다는 것.

사망자 23명 중에는 남성이 16명(70%), 여성이 7명(30%)이며, 연령대별로는 60대가 8명(3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0대 7명(30%), 50대 4명(17%), 80대 3명(13%), 40대 1명(4%) 순으로 나타났다.

대책본부는 기존 확진자 가운데 40번(24), 44번(51·여), 59번(44), 62번(32), 71번(40·여) 환자가 지난 17일 중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두 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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