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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공공의료 대표기관으로서 책임 강화안명옥 원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열고 중점 10대 과제 발표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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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31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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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명옥 원장
“국가 공공보건의료 대표기관으로서 책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의료시스템의 기본요소나 민간영역이 책임지기 힘든 재난 및 응급, 외상, 호스피스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겠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안명옥 원장은 31일 오전,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임기 중 추진 하고자 하는 중점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남은 임기 1,000일 동안 추진할 중점 과제에 각 과제별 실행 가능한 세부 사업 40여개도 함께 제시함으로써 일하는 의료원장, 책임 있는 기관장의 모습을 보였다.

안명옥 원장은 10대 과제 핵심 키워드로 ‘건강한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하여’로 설정, 이를 위해 ‘보편적 형제애(Universal Fraternity)’에 기반한 ‘사랑’의 가치 실천을 강조했다.

안 원장이 제시하는 정책과제는 크게 공공의료의 가장 근본이 되는 재난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의 의료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둘째, 인적 자원 역량 강화 및 국가공공보건의료 체계 내에서의 네트워크 조정 역할 셋째, 원지동 시대, 최첨단 공공의료의 랜드마크 병원 설립과 함께 다가오는 통일보건의료의 준비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체적으로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및 재난대응팀 역할 강화 ▲에볼라 등 신종 전염병 대비를 위한 감염병센터 강화 ▲NMC 위기대응단 설립 및 운영 ▲전 직원 응급요원화(CPR 교육 이수) ▲표준진료 지침(CP) 개발 및 보급 ▲공공민간파트너십을 통한 민간영역 우수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통일보건의료센터 설치 ▲현대화사업단 확대 개편 ▲태양광 등 최첨단 시설과 청계산이 어우러진 국가 대표 힐링병원 등의 사업을 제시했다.

안명옥 원장은 “10대 과제가 완료되면 국민으로부터 세월호 등 재난시에는 재난 방패병원, 에볼라, 사스 등 국가 위기상황 시에는 국민 안심병원, 인적 자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국민 공공병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며 원지동 현대화 사업과 함께 의료원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오늘 발표된 10대 과제의 실천을 위해 4월부터 하부 사업 단위별로 의료원내에 책임부서를 지정하고 그 이행여부를 직접 챙기겠다”고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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