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총경 김학관)는 지난 2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태식)와 함께 신학기 탈북청소년들을 초청, 격려했다.

서울 프리마 호텔 뷔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3명과, 탈북청소년 6명, 교사 1명, 신변보호경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만찬을 하며 덕담과 애로사항 청취하고, 신학기 ‘4대 사회악 근절’ 범죄예방 교육을 가진 후 뮤지컬 관람권, 학용품 등 약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학기 탈북청소년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남북통일시대 선도적인 일꾼이 되도록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