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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4000여개 병의원 금연치료 시작12주 동안 6회 이내 상담과 금연치료의약품 지원...전체 병의원 22.3% 참여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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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25  1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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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4000여개 병의원이 오늘(25일)부터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금연치료를 개시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건보공단에 금연치료 의료기관으로 등록 신청한 기관은 1만4237개소로 전체 병의원의 22.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의원이 7342개소(25.4%)로 가장 높았으며, 진료과목별로는 내과(57.9%), 가정의학과(44.0%) 등의 참여율이 평균보다 높았다.

시군구별로는 평균 62개 기관이 신청했으나 서울(자치구별 평균 154곳), 대구, 광주 등 도시지역이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치료 등록신청은 지원 사업이 시작된 이후에도 언제든지 가능한 만큼 향후 참여 의료기관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또는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등록 의료기관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금연치료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치료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 투약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속적인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양질의 금연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단체와 협의해 3월부터 의료인 교육을 추진키로 했으며 체계적인 금연치료 상담 및 처방을 위한 지침서를 각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아울러 흡연자의 금연치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방법, 사업 내용 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의 금연치료비 부담완화를 통해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보험료 하위 20%이하의 저소득층의 금연치료 본인부담금과 의료수급대상자에 대한 진료 및 치료비는 건강보험 금연치료 프로그램에서 정한 총비용 수준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지원 절차는 별도의 전산시스템으로 처리, 의료급여수급자 및 저소득층은 금연치료를 실시하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면 환급 등 번거로운 행정절차 없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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