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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본부, 전국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2월 유행 정점을 거쳐 4월까지 진행...감염 취약자 예방접종 '권고'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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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3  1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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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2월 중 유행 정점을 거쳐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는 만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고위험군은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 기능 장애 등을 말한다. 또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접종이 필요하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지난 11~17일 신고된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4.0명으로 유행 수준인 12.2명을 초과했다.

질병본부는 “지난 3년간 발생양상과 유사하게 2월 중 유행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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