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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표준모델 제시, 제도개선 밑거름"건보공단 서울요양원 박해구 원장, 3U4P운영 최상의 서비스 약속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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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2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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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구 서울요양원장
“장기요양보험 표준서비스 및 적정수가 개발 등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책결정 및 제도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박해구 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개원식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이익창출보다는 가장 바람직한 요양원 상을 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해구 원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시행 7년차로, 사회적 효를 실천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서비스 질적 수준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며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표준모델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보험자가 직접 건립, 운영하는 서울요양원은 장기요양급여의 제공기준을 개발하고 급여비용의 적정성을 검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과 노인요양보험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박 원장은 또 “장기요양서비스의 시작은 요양보호사로부터 출발한다. 좋은 근로 조건을 만들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이는 질 좋은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본적인 임무와 과정을 통해 가장 바람직한 표준모델과 적정 수가를 산출함으로써 정책수립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요양원은 최근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110여명의 서비스 인력 채용을 마쳤으며 입소자는 지난달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 이달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소할 예정”이라며 “생활과 요양을 일치시킨 3U4P(3type Unit, 4type Program)운영으로 어르신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U4P는 어르신 배치 시 3종류의 유니트로 구분 배정해 4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어르신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형태로 가정과 같은 독립된 환경을 유지하면서 사회적 관계구축을 지원하는 최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서울요양원은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대지면적 4173m2,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2013년 2월에 착공해 지난 8월 준공했으며, 11월 11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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