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 > 인터뷰
서울성모, 의료한류로 비상경영 돌파승기배 병원장 취임 1주년 국제화· 경영내실화 모두 달성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0.22  16:08: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이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 ‘국제화’의 대외적 결실과 ‘경영내실화’라는 대내적 성과를 모두 달성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승기배 병원장은 2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풍노도의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도 가톨릭이념을 핵심가치로 위기를 타파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승기배 원장은 “취임 당시 강조한 국제화뿐 만 아니라 경영내실화에도 주력, 현재 국내 의료계에 팽배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면서 “7월 현재 병상가동률(90.8%), 의료수익(566억원) 모두 월 목표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하루 평균 외래 환자는 6256명으로 병원 개원 원년인 2009년 4978명보다 25.7% 증가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수술 건수는 평일 평균 130건으로 2009년 103건 보다 26.2% 증가했으며, 의료수익은 6027억원을 기록, 2012년 5739억원보다 5% 증가했다”며 “올해 예상 수익은 6320억원으로 9월 현재 101.2%의 달성률을 기록, 경영 실적면에서도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 중동권 국가 내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은 승 원장의 눈부신 업적이다.

지난 9월, VPS 헬스케어 그룹(회장 샴시르 바얄릴)과 체결한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는 아부다비 중심지인 마리나몰(Marina mall) 내에 설립 예정이다. 향후 5년간 약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성모병원은 매출액 대비 10%를 운영 수수료로 배분받는다.

승기배 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국내 의료업계에도 의미가 큰 성과로, 짧은 시간동안 서울성모병원의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며 “현지 센터의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아부다비 건강검진센터 본 계약을 바탕으로 아부다비 암센터와 두바이 건강검진센터 설립도 사업 파트너에게 신뢰감을 주면서, 동시에 빈틈없이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신 의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환자 중심의 최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개설한 심뇌혈관센터도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병원 진료는‘과’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환자가 여러 과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혈관을 수술하는 외과와 시술하는 내과 의료진의 협진 결정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심뇌혈관센터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혈관을 전문으로 하는 순환기내과, 혈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그리고 영상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체계적 진료로 다혈관질환의 검사 및 치료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관 2층에 진료과별로 구분되어 있던 외래공간을 심뇌혈관 환자만을 위한 공간으로 합쳐 환자들의 빠른 진료와 검사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심혈관중환자실 18병상, 심혈관질환 전용병동 44병상, 뇌졸중 집중치료실 4병상, 신경계중환자실 19병상, 신경외과 병동 61병상으로 뇌혈관질환 전용변동을 보유하고 있다.

승기배 병원장은 “심혈관, 뇌혈관, 대동맥 및 말초혈관을 통합관리하는 센터의 개설로 심뇌혈관질환자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진료비는 낮춰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교원간 진료과 장벽을 허물고 활발한 협진과 컨퍼런스를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빠른시일 내 뇌-부정맥 통합진료도 계획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한미헬스케어, ‘맞춤형 영업·마케팅 솔루션’ 출시
2
일동제약 ‘마이니’, 드라마 ‘쌍갑포차’ 제작 지원
3
GSK, 제약사 최초 ‘드라이브 스루 심포지엄’ 성공적 마무리
4
대웅제약, ‘IMCAS 웨비나’에서 나보타 우수성 알린다
5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그룹 글로벌 케미컬 제품 생산 본격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28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 702 -2121  |  팩스 : 02) 702-733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2758  |  등록일·발행일 : 2013.7.31  |  발행인 : 조성옥  |  편집인 : 강종권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종권
Copyright © 2013 미디어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