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도현옥 JCI Consultant, 박상근 회장, 싱가포르 Joyce Chang JCI Asia Pacific Officer, 이계융 상근부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25일, 도현옥 JCI Consultant와 싱가포르 Joyce Chang JCI Asia Pacific Officer 겸 Associate Director의 예방을 받고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JCI Joyce Chang은 “JCI는 의료기관 인증자체뿐 아니라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 정보교류와 연구에 가치를 두고 있다”며 병원협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상근 회장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JCI와 병원협회의 정보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평가시스템 유지를 위한 평가위원 교육 등에 JCI의 지원을 희망했다.

아울러 병원협회는 JCI가 주최하는 “JCI Practicum in Seoul(‘14. 9.22~25,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진행키로 했다.

한편 병원협회는 2008년 JCI와 MOU를 체결, 교육 및 출판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