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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 많을수록 자궁내막암 위험 감소이대여성암병원 주웅 교수, 주당 1시간 운동 자궁내막암 위험도 5%↓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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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8  1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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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이 많은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적으며 이러한 예방 효과는 일정 선까지 운동량과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주웅 교수는 운동량과 암발생 위험도 감소 사이의 비례 관계를 탐색하고 그 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그동안 국제 학술지에 개별적으로 발표된 20편의 역학 논문(10편의 환자-대조군 연구 및 10편의 코호트 연구)을 메타 분석을 통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주당 1시간의 운동 당 자궁내막암 위험도가 5%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동 강도를 고려한 MET(시간 분석에서는 주당 3MET)시간의 운동 당 자궁내막암 위험도는 2%씩 줄어들었다.

특히 용량-반응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주당 15시간 운동까지, 50MET-시간 운동까지는 비례 관계가 지속돼 운동을 많이 할수록 암 발생 위험도가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웅 교수는 "신체 활동 증가와 자궁내막암 예방의 관계가 체중 감소를 매개로 하는 간접적인 효과인지, 신체 활동 자체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학계의 견해 차이가 있다"며 "이번 연구는 체중 감소에 의한 예방 효과를 보정한 후 순수한 운동 효과만을 계산한 것으로 체중 감소에서 오는 추가적인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운동에 따른 자궁내막암 위험 감소 정도는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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