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정부
결핵환자 진단 '핵산증폭검사' 신설 추진간질 명칭 뇌전증으로 정비…감염병 진단기준 개정안 행정예고
윤태일 기자  |  till02@mediamedi.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7.16  10:44: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보건복지부는 최근 결핵환자 진단 시 '핵산증폭검사'(중합효소 연쇄반응: polymerase chain reaction, 이하 PCR) 방법을 새롭게 추가하는 내용의 '감염병 진단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21일까지 행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결핵환자 신고를 위한 새 진단기준에 PCR을 추가해 향후 검체(객담, 혈액, 소변, 뇌척수액, 조직 등)에서 결핵균 양성 반응이 나오면 결핵환자로 판정토록 했다.

PCR 방식은 현재 유전물질을 조작해 실험하는 거의 모든 과정에 사용하고 있는 검사방법으로, 검출을 원하는 특정 표적 유전물질을 증폭하는 방법이다. PCR에 의해, 소량의 유전물질로부터 염기순서가 동일한 유전물질을 많은 양으로 증폭할 수 있으므로, 인간의 DNA를 증폭해 여러 종류의 유전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된다. 또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의 DNA에 적용해 감염성 질환의 진단 등에 사용되고 있다.

개정안은 또 결핵 의사(擬似)환자를 임상적, 방사선학적 또는 조직학적 소견이 결핵에 합당하지만 세균학적으로 해당 병원체 감염이 확인되지 아니한 자로 명시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 일환으로 일부 장애인 비하로 간주되는 간질을 '뇌전증'으로, 간질발작은 '뇌전증발작'으로 각각 법률 용어를 개정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윤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기기사
1
셀리버리, 코로나19 흡입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추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28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 702 -2121  |  팩스 : 02) 702-733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2758  |  등록일·발행일 : 2013.7.31  |  발행인 : 조성옥  |  편집인 : 강종권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종권
Copyright © 2013 미디어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