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22일(화)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및 사회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공개강좌에서는 ▲암환자의 영양관리(가정의학과 김소연 과장), ▲암환자 진료비 지원 및 활용정보(사회복지사 최은선)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29일(화)에는 소아·청소년암 환자, 가족, 병원학교 학생, 의료진이 함께 하는 '생명의 새힘나라 병원학교 여름가족캠프'가 개최된다.

원자력병원은 “그동안 병실 치료 등으로 형제 및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기 어려웠던 환우들이 병원이 아닌 야외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심리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